
<기사 링크 :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7254>   뉴스 내용 부처님 가르침에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미리 겪어보는 죽음을 통해 우리는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요? BTN불국토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삶의 가치를 재발견 하도록 하고 있는 웰 엔딩 프로그램, <임종체험>에 관음종 주요 소임자 스님들이 찾았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
날씨가 풀리며 봄기운이 감도는 어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을 비롯한 주요 소임 스님들이 BTN불국토 사무실을 찾아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웰다잉 강연을 맡은 윤종섭 강사는 “과정과 변화 속의 삶과 불변의 죽음은 시간으로써 하나로 묶인다”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sync- 윤종섭 / BTN불국토 웰엔딩 강사 ( 삶이 죽음으로 가는 이 시간 속에 우리가 나의 업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반드시 보면서 살아가면 삶과 죽음도 크게 두렵지 않고 받아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 임종체험을 위해 하얗게 비어 있는 유서를 앞에 두고 생각에 잠긴 스님의 얼굴에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 하더니 이내 펜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sync- 도각스님 / 관음종 총무부장 ( 한세월 부처님 품에 살다 돌아가는 사문의 마지막 일부는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고 성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미련 없이 떠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sync- 혜산스님 / 관음종 종회부의장 (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 살기 좋은 미래를 생각하며 이렇게 한번 써봤습니다. )
깜깜해진 입관 체험장에서 스님들은 촛불에 의지한 채 관속에 들어가고 이내 뚜껑이 덮여집니다.
처음 겪어보는 입관은 짧은 3분의 시간이지만 죽음이라는 무게의 적막함이 강의실을 내리 누릅니다.
임종 체험을 마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처음 겪어보는 임종 체험에 대해 삶과 죽음이 다른 것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돌아보고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라고 말했습니다.  INT- 홍파스님 / 관음종 총무원장 ( 생사가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살아 있다고 해도 죽음의 길을 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설사 죽음이 앞에 있어도 생에 애착과 하고 싶은 원력을 가지고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종의 자리에 내가 만일 숨을 다 마친다면 과연 어떻게 마감을 할 것인가 생각해보세요. )
이날 관음종 스님들은 BTN불국토에도 가입하며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불교식 장례를 선도하고 있는 불국토상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2010년 문을 연 BTN불국토는 지난해 자본금을 기존 2배인 20억 원으로 늘리고 폐업에 대비하는 지급여력비율도 100%를 상회하는 등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지닌 불교계 상조입니다.  죽음을 다루는 숭고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장례서비스로 영가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포교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BTN불국토상조. 초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대표 불교 상조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